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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Must-eat place

[경주] "금산재손칼국수" 경주맛집 센과치히로st SNS핫플맛집 경주칼국수

by 커피 좋아하는 지니 2021.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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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금산재 손칼국수" 경주 맛집 센과 치히로 st SNS 핫플 맛집 경주 칼국수

 

- 전화 -
054-772-7052

- 주소 -
도로명 : 경북 경주시 흥무로 71
  지번  : 충효동 310
- 영업시간 -
매일 08:00 - 21:00
- 메뉴 -
칼국수          5,000원
들깨칼국수    7,000원
부추전          5,000원
수육           30,000원
- 주차장 -
식당 앞에도 있지만 (흥무공원에 주차하시고 걸어가시면 포토존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지니의 쉼터의 지니입니다.

비가 오는 날에는 아무래도 칼국수, 파전에 막걸리가 많이 생각나실 거라 생각이 듭니다.

그중에서 칼국수집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몇 글자 적어보겠습니다.

이번에 올리는 칼국수집은 이미 SNS에 유명하고 센과 치히로 st로 유명한,

경주에 있는 "금산재 칼국수"에 대해 올려보겠습니다.

식당 바로 앞에 주자 할 공간은 있지만 편안하게 흥무공원에 주차하시고 걸어서 도보하시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가는 길에 포토존이 있고 먹고 나서 오는 길에 약간의 소화도 시켜야죠.^^

흥무공원에 주차를 하시고 보면 "금산재 칼국수" 표시한 간판을 보시거나 위에 올린 사진 같이 굴다리가 보입니다.

저기 작을 굴다리고 들어가 보겠습니다.

여기 고즈넉한 느낌의 식당 입구가 보입니다.

식당보다는 어디 문화재에 들어가는 느낌입니다.

실내로 들어가기 전 잠시 좌측에 보면 수작업으로 만든 느낌이 물씬 풍기는 차림표가 보입니다.

가격은 다른 곳에 비해 저렴한 편인 거 같습니다.

야외 테이블도 있지만 방문했던 당시 비가 오고 있어서 따뜻한 실내로 갔습니다.

실내 사진을 제대로 못 찍었지만 옛날 시골집에 온 느낌입니다.

실내엔 전부 좌식이라서 신발은 벗고 입장해야 합니다.

비가 오는 추운 날 방바닥이 따뜻해서 나른 나른한 게,

먹는 거 보단 눕고 싶단 생각과 한숨 자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들만큼 따뜻했습니다.

우선 식당에 왔으니 주문을 하겠습니다.

주문한 것은 칼국수와 부추전입니다.

술은 차를 가지고 왔기에 패스했어요. 

부추전이 예상보다 빨리 나왔는데요. 

개인적으로는 부추전은 좀 바싹한 게 좋은데,

보이기에도 좀 덜 빠삭해 보인 만큼 덜 빠싹 했습니다.

그래도 파전을 먹으면서 왜 막걸리가 생각이 나는 걸까요

옆 테이블에서는 파전에 막걸리를 드시던데 저는 눈으로만 마셨습니다.

따로따로 찍어 봤어요.

아 김치는 젓갈 들어간 것을 못 먹어서 시식 못해봤습니다.

냄새만으로도 젓갈 냄새가 나서 다시 제자리에 놔두었습니다.

기다리고 기다린 칼국수의 등장입니다.

국물은 무난하게 구수했습니다.

역시 비가 오는 날에는 뜨뜻한 칼국수 국물을 호로록이라 생각이 듭니다.

그대로 먹는 구수한 맛도 좋지만 이렇게 양념장을 넣고 먹는 맛도 좋습니다.

양은 좀 많았었고 면만 먹었는데 배가 불렀습니다.

그래도 요즘에 이 가 격정도에 이 정도 맛은 나쁘지 않은 거 같습니다.

잘 먹고 계산하고 나 가는 길에 야외 사진입니다.

비가 안 오는 날에는 야외 테이블에 자리가 없었습니다.

배도 부르고 해서 다시 주차장까지 소화시킬 겸 천천히 걸어가기 좋습니다.

그리고 걷는 게 몸에 제일 좋습니다.
비 오는 날에나 경주에 여행 계획이 있으시다면 한 번쯤은 방문해 보시는 것도 괜찮을 거 같습니다.^^

지금까지 지니의 쉼터의 지니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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