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구] 신천동 "샤랑뜨" 대구 이색카페

[대구/동구] 신천동 "샤랑뜨" 대구 이색카페

- 영업시간 -
매일 11:00~23:00
휴무 : 첫째 셋째 일요일
- 주차장 -
매장 옆 주차 가능

안녕하세요.

지니의 쉼터의 지니입니다.

이번에 올리게 된 곳은 대구에 있는 몇 안 되는 "샤랑뜨"라는 카페에 대해 올려보겠습니다.

음 일단 겉보기에는 작은 동네 카페 느낌 이긴 했습니다.

카페 옆에 주차 자리가 있긴 하지만 넓진 않습니다.

저는 길 옆에 주차하고 걸어서 카페에 들어왔습니다.

제가 갔을 때는 주자 자리가 없었습니다.

카페 안에 들어오게 되면 겉보기에는 평범해 보이지만 내부에는 조금 다른 느낌을 줍니다. 

커피를 주문해 놓고 기다리는 동안 사진 찍을 곳이 많아서 기다림에 지루함이 없었습니다.

오른쪽에 있는 사진을 보면 옛날 외국 귀족 옷들을 입고 와야 될 거 같은 느낌입니다.

천천히 돌아다니면서 사진 찍다 보면 작은 미술관에 온 거 같은 느낌도 줍니다.

사진 찍을 수 있는 곳이 많아서 좋은 거 같습니다.

명화도 있고 엔틱 한 소품에 분위기가 아주 좋은 거 같습니다.

조명 스탠드에 불이 켜진 걸로 봐서는 먼가 작업 중인 거 같은 느낌이 들긴 합니다.

이런 사진을 보면 그림 그려보고 싶어 지는 건 저만 그런 걸까요??? 궁금해집니다.

카페가 크진 않고 아담하다 보니 금방 구경합니다.

제 자리는 창가가 보이는 자리로 골랐습니다.

자리에 착석하니 이때 울리는 커피 가져가라는 진동이 왔습니다.

커피와 케이크를 받고 한 컷 찍어봤습니다.

위에 보이는 문으로 나가면 2층으로 올라갈 수 있는 계단이 있습니다.

제가 주문했던 메뉴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치즈케이크입니다.

이렇게 보니 케이크 사이즈가 좀 작아 보이긴 합니다.

커피 맛은 나쁘진 않았습니다.

2층에 가시면 이런 사진들을 보게 되실 겁니다

먼가 작업실에서 갓 작업을 하다가 놔둔 흔적들이 보이실 겁니다.

미술 작업실에 온 느낌이 물씬한 예술적인 감각이 돋보인"샤랑뜨"였습니다.

지금까지 지니의 쉼터의 지니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