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불국사 겹벚꽃(왕벚꽃) 시즌방문 겹벚꽃 명소 경주가볼만한곳 경주데이트 경주 핫플

[경주] 불국사 겹벚꽃(왕벚꽃) 시즌 방문 겹벚꽃 명소 경주 가볼만한 곳 경주데이트 경주 핫플

 

- 주소 -
경북 경주시 진현동 85-9
- 영업시간 -
매일 07:00 - 22:00
- 주차요금 -
소형 : 1,000원
대형 : 2,000원
- 화장실 -
공영주차장 양쪽에 한 군데씩 있습니다
남/녀 구분

안녕하세요.
지니의 쉼터의 지니입니다.

사진을 찍은 날짜는 2021년 4월 18일에 촬영했습니다.

일반적인 벚꽃 시즌이 끝나고 바로 바통터치받는 거 같은 겹벚꽃 or 왕벚꽃 시즌이 찾아왔습니다.

겹벚꽃 하면 이름이 많이 알려진 명소중 하나인 경주 불국사의 겹벚꽃을 보러 방문해봤습니다.

올해에도 코로나 19에 의해 불국사의 겹벚꽃(왕벚꽃) 축제는 취소가 되어서 아쉬운데요.

그러지만 축제가 취소되어도 사람들의 발길을 끊지는 못하고 사람이 엄청 많았습니다.

네비에 불국사 공영주차장으로 찍고 가시면 됩니다.

저 폰 네비에는 3군데로 나오길래 일일이 지도로 보면서 위치를 골랐습니다.

3군데 중 아무 곳이나 찍어서 가면 되긴 하지만 그래도 최대한 가까운 위치면 훨씬 좋겠죠???

제가 위에 지도에 찍은 곳이 공영 주차장이지만 저기 위치에서 올라가면 바로 겹벚꽃을 볼 수가 있습니다.

반대쪽은 겹벚꽃이 거의 없습니다. 

주차장 양쪽 끝 부분에 공용화장실이 있으니 방문하실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경주 불국사에 가는 길을 찍어봤습니다.

보문 쪽에서 출발은 했는데 전부 겹벚꽃을 구경하러 가는 차량이 많아서 1시간 반 정도 소요됐습니다.

다들 같은 생각으로 '차가 안가네....' 이러지 않았을까 합니다.

가는 길도중에 정체가 심하다 보니 유턴하시는 분들도 꽤 있었습니다.

정체가 꽤 길다 보니 차 안에서 노래 부르고 멍 때리고 그랬습니다.

 

힘들게 힘들게 공영주차장까지 와서 주차를 하고 지도에 표시한 곳에서

약간의 등산? 오르막을 올라가면 드디어 볼 수 있는 겹벚꽃!!!!!

도착하는 순간 우와~ 겹벚꽃이 이쁘다 보다는 사람이 반이다......

사진 잘 찍을 수 있을까? 하는 약간의 걱정이 앞섰습니다.

그러고 겹벚꽃 이쁘다 였어요

일반 벚꽃도 핑크 핑크 하지만 겹벚꽃도 만만치 않게 핑크 핑크 합니다.

오히려 겹벚꽃이 더 색이 진했습니다.

생긴 게 꼭 작은 분홍색 솜사탕 같습니다.

좀 더 가까이에서 찍어봤습니다.

작은 솜사탕 같지요???^^

사람이 많아서 최대한 사람이 적은 쪽을 찍어는 보고 했지만,

그래도 많습니다.

일일이 모자이크 처리하느라 좀 힘들었습니다.

확대해서 꼼꼼하게 ^^ 최대한 겹벚꽃은 안 가려지게

겹벚꽃 중에 흰색으로 된 겹벚꽃도 있습니다.

올린 사진 중에 같은 분이 계속 나오네요.

천천히 찍으면서 올라가다 보니 중간중간에 계속 겹쳤습니다.

그리고 외국인 분들도 많이 오는 거 같았습니다.

돌아다니다 보면 한국어 말고 영어 중국어 태국어 베트남어 등등 여러 말들이 들렸습니다.

사진에도 외국 전통옷을 입고 오신 분들이 있듯이 외국인 분들도 많습니다.

단지 걱정되는 것이 제발 마스크.....ㅠㅠ

방역수칙을 잘 지켜줬으면 좋겠는데 중간중간에 잘 못 지키시는 분도 보였습니다.

잠깐잠깐 사진 찍는다고 잠시 벗고 찍고 바로 쓴다면 이해는 하겠는데 안 그러시는 분들이 꽤나 많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사람들이 너무 많은 곳은 안 가고 조금씩 멀 이서 거리간격을 유지하면서 열심히 찍어봤습니다.

경사가 있다 보니 경사가 좀 덜하고 그늘인 곳엔

사람들이 돗자리를 펴고 휴식을 가지시는 분들이 꽤 있습니다.

저도 그늘에서 돗자리를 펴고 잠시 휴식을 가졌습니다.

그런데 그늘에만 있으면 조금 추워요.

사람들이 많아서 돗자리 펼 곳이 있을까 했지만

그래도 챙겨가면 어떻게든 펴서 휴식을 가질 수 있습니다.

휴식을 가지던 중 멍 타임을 하다가 사람들을 구경해봤는데요.

저처럼 돗자리를 가지고 오거나 혹은 텐트를 가지고 오시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캠핑 의자랑 캠핑 테이블을 가지고 오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잠시 쉬다가 좀 더 올라가서 또 찍어봤습니다.

여전히 사람이 많았습니다.

겹벚꽃 구경만이 아니라 사람 구경도 많이 해버렸습니다.^^

마지막 사진은 그래도 최대한 가까이에서 찍을 걸로 마무리를 해보겠습니다.

겹벚꽃은 이 시기에만 볼 수 있는 꽃이니까

시간 되시는 분들은 방문하셔서 구경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지니의 쉼터의 지니였습니다.
아직 많이 미흡한 글 실력이지만
읽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