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북구] 침산동 소고기 맛집 "참숯우리소갈비" 침산공원 맛집

[대구/북구] 침산동 소고기 맛집 "참숯 우리 소갈비" 침산공원 맛집

 

- 전화 -
053-341-1024
- 주소 -
도로명 : 대구 북구 성북로 5길 2
  지번  : 대구 북구 침산동 476-48
- 영업시간 -
월 · 수 · 목요일 17:00 - 23:00
매주 화요일 휴무
금 · 토 · 일요일 17:00 - 24:00
금토일은 12시까지 영업합니다.
- 화장실 -
남/녀 분리
- 주차장 -
주차장 없습니다.
노상 주차하셔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지니의 쉼터의 지니입니다.

이번에는 소고기를 먹기 위해 대구 북구 침산동에 있는"참숯 우리 소갈비" 식당에 방문을 했습니다.

네비를 찍고 가게 되면 잘 도착은 하지만 주차장은 없어서 주차할 자리를 찾아서

어슬렁어슬렁 거리며 겨우 찾아서 주차를 하고 식당까지 걸어왔습니다.

식장 입구를 찍어 봤습니다.

더 멀리서 찍고 싶지만 더 뒤로 갔다간 차도라서 위험합니다.

저도 살아야죠.

방문을 했을 때 이미 만석이라서 잠시 웨이팅을 했습니다.

아무래도 저녁시간이다 보니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자리에 앉아서 보게 된 메뉴판입니다.

딱 금액이 얼마인지가 가려졌네요.

가려진 부분은 안 보이는 관계로 적어 놓겠습니다.

갈빗살 한판(300g) 36,000

갈빗살 반판(150g) 19,000

등심살 한판(300g) 36,000

등심살 반판(150g) 19,000

 모둠   한판(300g) 36,000

 모둠   반판(150g) 19,000

냉면 5,000

육회 18,000

이렇게 가려져서 적어 놨습니다.

메뉴판에 와이파이 사용하는 한 비밀번호도 기입되어 있습니다.

100% 국내산 소고기만 사용한다고 적혀 있습니다.

육우가 좋지 않은 고기로 오해를 많이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식당에서 좋은 고기라고 제대로 알려줍니다.

육우는 출산 경험이 없는 소라고 합니다.

한우와 마찬가지로 국내에서 키운 사료, 작물, 자 사료, 농 사료를 먹여 키웠기에 국내산 좋은 고기하고 합니다.

오히려 도축 시기가 빠르기에 고기가 연하고 지방성분이 낮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지방이 낮으면 살찔 걱정을 조금 덜하겠습니다.

자리에 앉아서 주문은 특! 모둠 한판을 주문했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화장실을 다녀왔더니 이미 준비가 다되어있었습니다.

콩나물국은 미지근한 상태였습니다.

고추냉이도 있고 배추 재래기, 명이나물, 양파장, 쌈 채소가 있습니다.

그리고 좀 늦게 나왔던 계란찜.

계란찜은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특 모둠 한판(300g)을 찍은 사진입니다.

왼쪽부터 안창살, 꽃살, 갈빗살, 등심이었던 거 같습니다.

빛깔이 고운 게 아주 맛있게 보입니다.

얼마나 맛있을지 기대가 되는 비주얼입니다.

등심부터 먼저 올리고 굽고 뒤집고 자르고 해 봤습니다.

스테이크를 먹을 때 미디엄 레어 상태로 먹는 것을 즐기다 보니 이번에도 비슷비슷하게 구웠습니다.

확실히 육우라서 인지 맛이 아주 부드러웠습니다.

이번에는 소갈빗살입니다.

고추냉이와 함께 먹으면 더 맛있습니다.

고추냉이가 식욕증진에도 좋지만 소화에도 좋고 그리고 맛이 아주 좋습니다.

같이 안 먹을 이유는 없습니다.

고기에 고추냉이를 같이 안 먹어 보셨다면 한번 드셔 보시길 바랍니다.

저처럼 계속 찾게 될 거습니다.

꽃살, 안창살은 같이 구워서 바로 먹었습니다

그러면서 갈빗살 발판과 생명을 추가로 주문을 했습니다.

추가로 나온 갈빗살(150g)입니다.

냉면은 생각보다 오래 걸려서 나올 때까지

갈빗살을 천천히 구워 먹었지만 흐름이 끓어졌습니다.

먹을 때 흐름 끊기면 안 되는 건 다들 잘 알고 계시겠지요???

천천히 배불러오니 속으로 음... 냉면은 취소할까?라고도 생각했습니다.

긴 기다림 끝에 나온 냉면입니다.

그런데 기다리다가 이미 배는 불러오던 상태였습니다.

살얼음이 동동 떠있어서 국물은 시원했습니다.

맛은 음... 그냥 냉면이다??? 정도였습니다.

소고기랑 같이 먹을 거였기에 조합이 좋을지 기대됐습니다.

이렇게 갈빗살 + 냉면의 조합.

그 결과는 음.... 그냥 나쁘지 않았습니다.

제 개인 입맛 기준입니다.

다음에 재방문하면 다른 걸 시켜서 먹어봐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지니의 쉼터의 지니였습니다.
아직 많이 미흡한 글 실력이지만
읽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