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돈내산/Coffee

[대구/동구] 카페 "보스턴커피" BOSTON 로스팅 방촌카페 검사동카페 해안역카페 대형카페

by 커피 좋아하는 지니 2021. 4. 5.
728x90
반응형

[대구/동구] 카페 "보스턴 커피" BOSTON 로스팅 방촌카페 검사동카페 해안역카페 대형카페

- 전화 -
070-4349-1115
- 주소 -
도로명 : 대구 동구 방촌로 58
  지번  : 검사동 754-5
- 영업시간 -
매일 11:00 - 22:00
- 주차장 -
있음
- 화장실 -
남/녀 구분

안녕하세요.
지니의 쉼터의 지니입니다.

대구 동구에는 크기와 디자인이 다 다르고 여러 느낌을 주는 카페가 아주 많은데요.

그중에 하나인 "보스턴"커피를 다녀왔습니다.

네비를 찍어서 오면 카페 찾아오는 길은 어렵지 않습니다.

공장 개조형이라서 그런지 엄청 크고 길어요.

카페 틴팅(선팅)이 진해서 처음에는 영업을 안 하는 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불빛이 보이는 걸 보고 영업하는구나 하고 들어갔습니다.

"보스턴"카페는 1,2층으로 되어 있습니다.

들어오면 엄청 넓습니다.

들어가자마자 오른쪽에 베이커리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베이커리 왼쪽에 보면 이런 통로가 나오는데요.

안으로 쭉 들어가면 화장실이 나옵니다.

화장실이 깨끗하게 관리 잘되어 있어서 좋습니다.

베이커리를 지나서 옆에 가게 되면 이렇게 원두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드립 팩은 1개당 1,400원에 1박스에 8개씩 해서 10,500원입니다.

각 원두마다 시향도 가능합니다.

원두 주문 시 추출방법에 따라 분쇄도를 알려주면 맞게 준비해준다고 합니다. 

맞춤형이라서 이런 거 맘에 들어요.

그라인더 없으시거나 귀찮으신 분들께는 아주 편리하죠???

카페 "보스턴"의 메뉴판입니다.

커피의 종류가 아주 많이 다양하게 있습니다.

여태껏 카페를 많이 돌아다녔지만 이렇게까지 종류가 다양한 곳은 없었던 거 같습니다.

원두도 판매하고 있으니 입에 맞는 커피맛이 있으신 분들은 구매 가능합니다.

우선 커피는 핸드드립으로 Type B와 Type C를 주문했습니다.

Type B가 골드메달 트리니티

부드러운 / 균형 잡힌 밸런스 / 다크 초콜릿의 단맛 / 향긋한 과일향 / 잔잔히 베어드는 꽃향이 특이라고 나와있네요.

Type C는 살바토레

다크 초콜릿 / 카카오의 단맛 / 고소한 견과유의 향 / 묵직한 바디감 / 달콤한 후미가 특징이라고 합니다.

사실 Type B로 2개 주문하고 싶었지만 다른 맛도 맛을 봐야 될 거 같아서 다른 걸로 하나 주문했습니다.

커피는 주문을 했으니 이제 1층을 구경해보겠습니다.

내부 밝기가 환하지 않고 은은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너무 밝은 것보단 이런 곳이 좋습니다.

여기는 "보스턴"카페의 포토존!!!입니다.

여기에서 많은 분들이 사진을 찍으셨습니다.

저기 포토존 뒤에 산책로가 있습니다.

시간 되실 때 산책도 해보세요.^^

2층으로 올라가기 전에 맛집 로드가 있습니다.

다음에 한 번 방문을 해봐야겠습니다.

2층은 공간이 1층처럼 넓지는 않지만 그래도 넓은 거 같습니다

세 번째 사진 자리가 제일 명당처럼 느껴졌습니다.

제일 편해 보였지만 이미 다른 커플분들이 계셨기에 포기했습니다.

첫 번째 사진이 흔들려서 아쉽습니다.ㅠㅠ

안으로 좀 더 걸어 들어오면 이렇게 시험장? 이 보입니다.

카페 안에 이렇게 자격 시험장이 있는 걸 처음 알았습니다.

시간이 된다면 한 번 교육받아 보고 싶습니다.

2층에서 내려다보는 1층의 모습입니다.

2층에서는 이렇게 커피를 만드는 큰 기계들도 보입니다.

그런데 엄청 크고 많습니다.

보면서도 신기했습니다.

커피에 관심 있으신 분들이면 혹하시겠죠???

1층에서 이 부분 찍으면 괜찮겠다고 생각 든 것들을 몇 개 찍어봤어요.

그리고 와이파이도 찍어 놨습니다.

태블릿 PC를 사용하다 보니 이젠 와이파이가 필수입니다.

주문했던 커피를 받고 찍어 봤습니다.^^

마시는 커피만 주문했는데 위에 올렸던 드립 커피 에티오피아랑 케냐 커피 1팩씩 주셨습니다.

아주아주 감사합니다.^^

커피 맛은 확실히 Type B가 좋았습니다.

둘 다 산미가 있는걸 안 좋아하네요.

커피만 먹다 보니 베이커리 하나 먹자고 해서 모카번을 하나 더 추가로 구매를 했습니다.

추가로 주문했던 모카번에 마시고 있던 커피를 올려두고 찍었습니다.

모카번 맛을 고소했습니다.

확실히 이 빵은 먹을 때는 맛있지만 먹고 난 뒤엔 사방팔방 가루들이.....

그래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근처에 거주하신 분이나 저처럼 카페 투어 다니시는 분들께 좋은 거 같습니다.

그리고 근처에 예식장도 있던데 예식장 끝나고 잠시 오셔서 휴식을 취하셔도 좋을 거 같아요.^^

글 쓰는 재주가 없어서 많이 엉성하고 이상하겠지만 그래도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지금까지 지니의 쉼터의 지니였습니다.
감사합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